부시 2기 내각 교통·노동 등 6명 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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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2기 내각에서 유임하는 장관이 6명으로 확정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교통.노동.내무.주택장관에게 유임을 요청해 당사자들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임 장관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존 스노 재무장관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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