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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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현대투신증권은 시스템을 이용해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주식과 선물에 투자하면서 주가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세이프가드 분리과세 펀드'를 25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02-3770-7402

◇대한투신운용은 25일 아르헨티나의 디폴트(지급불능)사태와 관련해 투자 대리인인 JP모건을 상대로 원리금 지급청구소송을 미 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25일 새로운 기능을 대폭 보강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출시를 기념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HTS는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나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그램 CD를 받아 설치할 수 있다. 02-3779-4589

◇대신경제연구소는 25일 올해 유망업종과 종목에 대한 전망과 함께 연관 산업의 업황을 소개한 투자지침서인 '2002 대신산업핸드북'을 발간,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02-769-3059

◇재정경제부는 25일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의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면 장기증권저축의 저축대상에 포함된다고 유권해석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이 기업의 새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ABS 발행총액이 50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의 49조4천억원에 비하면 3.1% 늘어난 수준에 불과하지만,지난해 ABS 중 20조4천억원이 자금시장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발행된 유통시장 CBO(후순위채)였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72%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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