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 월드는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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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올해 미스월드로 뽑힌 페루 출신의 마리아 훌리아 만틸라 가르시아(20.(左))가 LG생활건강의 현지 CF 모델(右)로 활동하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가르시아는 지난 11월부터 페루에서 방영되고 있는 더블리치 샴푸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 CF는 페루에서 가르시아가 출연하는 유일한 TV 광고"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올 8월 페루 생활용품 시장에 진출한 뒤 광고모델을 물색하다 당시 미스 페루에 뽑힌 가르시아를 발탁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4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의 싼야(三亞)에서 개최된 2004년도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미스월드로 선발됐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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