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사무직 희망퇴직 접수에 이어 공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2차 인력조정을 추진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9일 "이번 주중 비연봉제 사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방안에 대해 노조와 협의할 것"이라며 "아직 인원 규모와 조건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차 인력조정 대상은 구미공장 노조원 1470명과 경산과 김천 공장의 비노조원 60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이다.
홍주연 기자
코오롱이 사무직 희망퇴직 접수에 이어 공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2차 인력조정을 추진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9일 "이번 주중 비연봉제 사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방안에 대해 노조와 협의할 것"이라며 "아직 인원 규모와 조건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차 인력조정 대상은 구미공장 노조원 1470명과 경산과 김천 공장의 비노조원 60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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