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 어미가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인근 야산에서 둥지 안의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다. 길고 화려한 머리 깃이 특징인 이 새는 ‘인디언 추장새’라고도 불린다. 흔치 않은 여름철새인 후투티는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데, 번식에 성공한 둥지를 매년 다시 찾아온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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