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씨 기업체에 클래식 보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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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써온 금난새(55.경희대 음대교수 겸 청주시향 객원상임지휘자)씨가 올들어 잇따라 기업체.경제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주에 나서고 있다.

금씨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상공회의소협의회(KIBC)의 신년음악회에서 공연했다.

26일엔 네트워크 장비제조 벤처기업인 코어세스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여는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7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두산그룹의 신년음악회(세종문화회관)에서 유라시안 필하모닉을 지휘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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