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화산 휴지기 들어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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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마(콩고) AFP=연합]지난주 용암을 분출한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 화산이 21일 화산폭발을 끝내고 휴지기에 들어갔다고 프랑스의 화산학자가 밝혔다.

수년간 이 화산을 연구한 자크 듀리외 박사는 이같이 말하고 "하지만 다시 폭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용암이 키부호(湖)에 흘러 들어가도 폭발하거나 유독가스가 발생해 질식사태가 일어나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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