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치료기 ‘뉴코쎈’ 신상품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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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마사지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3년 만에 신상품을 내놨다. 이번 신상품은 개발초기 의료기기전문가 3명과 한의사 3명 총 6명이 24개월간 개발기간을 거쳐 ‘뉴코쎈’이 완성 됐다고 업체측이 1일 밝혔다. 뉴코쎈은 기존 코쎈에 비해 크게 3가지를 개선하면서 비염, 축농증 및 기타 코질환 환자들이 영향혈 마사지 하는데 최적화 하는데 성공했다. 첫째, 코 마사지기가 닿는 부분을 ‘천연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채택했다. 특히, 바이오세라믹은 생물이나 인체에 가장 적합해 인공치아와 인공뼈의 재료로 널리 쓰이는 인간친화적 소재다. 둘째, 내구성 강화를 위해 외관을 고밀도, 고점도 UV코팅 처리 했다. 고밀도 UV코팅은 BMW나 벤츠 등에서 사용하는 실내 우드그레인이 바로 이런 방식의 특수코팅이다. 벗김현상이 없고 강도가 쎈 것이 특징이다. 셋째, 자력과 진동장치의 성능개선을 25%가량 향상시켰다. 자력을 3,500가우스에서 4,500가우스로 높이고 진동장치 rpm을 25% 향상시켜 자기장 침투량은 많아지고 마사지 시간은 짧아져 효능효과를 대폭 개선했다. 뉴코쎈의 미세진동은 초당 약 12,500회에 달한다. 가격도 내렸다. 기존 코쎈의 고급형이 49,000원인데 뉴코쎈은 각종 성능과 소재가 향상되고도 이보다 약 10%가량 저렴하다. 최근 대기업 가격정책 트랜드에 맞게 가격은 내리고 성능은 올린 셈이다. 이 회사 QC팀 김원 팀장은 “뉴코쎈은 해외주력상품으로 개발됐지만 시장조사 결과, 국내모델 변경도 시기적으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고, 사전 주부체험단의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와 국내 출시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상품 출시를 앞당긴 이유는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서다. 통상 해외시장의 성패는 상품의 고급화에 달려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와 미국쪽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성능과 디자인, 내구성 모두 만족해야 수출길이 열린다. 뉴코쎈은 각종 소재를 고급화하고 성능개선을 인정받아 미국과 호주와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미국시장과 호주시장은 각각 연 20만개와 10만개 이상 예상한다. 연 100억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코쎈(www.icossen.co.kr)은 지난 2009년 9월 국내 출시 후 G마켓을 비롯해 각종 오픈마켓 건강분류 판매 1위를 했고 포탈사이트에 ‘비염탈출기’가 퍼지면서 비염환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넘어섰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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