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외국어 표기 인터넷 신고센터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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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는 15일 도로표지판과 관광지 안내판 등에 잘못 실린 외국어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인터넷에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신고대상은 ▶도로▶월드컵경기장▶버스.택시 승차대▶보도 및 지하철역▶관광지▶공원▶문화재 안내 표지판이다.

표기가 잘못됐을 경우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metro.seoul.kr)에 접속한 뒤 초기 화면에서 민원실→신고센터→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 순으로 클릭해 내용을 적으면 된다.

'120' 민원전화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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