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거 먹고 힘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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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생후 10개월 된 서울대공원의 오랑우탄 보미는 털모자를 눌러써도 몸이 움츠러든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한 여자 어린이가 귤을 내밀며 입을 벌려보라고 하지만 보미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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