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내년 1월 30일 실시될 이라크 총선에 대비, 경비 강화를 위해 육군 제82공수사단 병력 1500명을 이라크에 추가 파병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시간 내 신속배치를 위해 대기 중인 여단의 2개 대대는 이달 중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현재 이라크에 배치돼 있는 병력 1만400명의 근무기간도 연장키로 했다.
[연합]
미국 국방부는 내년 1월 30일 실시될 이라크 총선에 대비, 경비 강화를 위해 육군 제82공수사단 병력 1500명을 이라크에 추가 파병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시간 내 신속배치를 위해 대기 중인 여단의 2개 대대는 이달 중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현재 이라크에 배치돼 있는 병력 1만400명의 근무기간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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