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면제' 한·미 실무그룹 회의 7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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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비자 면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오는 7일 외교부청사에서 열린다. 외교부 당국자는 "단기 과제로 주한 미 대사관의 비자 발급 절차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우리나라를 미국비자 면제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문제는 장기 과제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이준규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장이, 미국 측 수석대표는 마이클 커비 주한 미 대사관 총영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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