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은 국내 산 목련나무에서 3년간 연구 끝에 약용이 가능한 'MKB-2-5' 성분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세포 실험을 통해 MKB-2-5의 신경 세포 재생 효과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 치료약인 'NGF'보다 두배 정도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준호 기자
산림과학원은 국내 산 목련나무에서 3년간 연구 끝에 약용이 가능한 'MKB-2-5' 성분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세포 실험을 통해 MKB-2-5의 신경 세포 재생 효과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 치료약인 'NGF'보다 두배 정도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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