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중국업체가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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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를 서비스하는 국내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업체에 팔렸다. 액토즈소프트는 30일 1대 주주 이종현 전 사장의 지분 29%가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업체인 샨다에 9170만달러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 2는 2001년 9월 중국 서비스 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명을 기록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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