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10년간 망명신청 접수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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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제네바=연합]독일이 지난 10년간 망명 신청 접수 건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12일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1~2000년 세계 30개 선진국이 접수한 망명신청서는 약 6백만건이었으며, 이 중 독일에 제출된 망명신청서는 1백76만5천여건이었다. 미국이 1백26만여건으로 2위였고 영국.네덜란드.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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