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상품 2선] 스파이크 덧신처럼 끼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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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미끄럼 방지 장치=에이텍은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한 ‘스노젠’을 내놓았다.

제품 밑 부분에 스파이크를 만들고 스노보드용 버클을 달아 신발에 덧신처럼 끼우는 제품.

류제원 대표는 “종전 제품은 스파이크의 날이 날카로와 포장도로에서 걷기에 부적합 경우가 많았다”면서 “스노젠은 스파이크 각을 나선형으로 설계해 흙길은 물론이고 아스팔트 길이나 콘크리트 도보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파이크를 티타늄으로 만들어 3백㎏ 중량에 견딜 수 있게 했다.2만원.

02-548-4504.

홍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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