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4차 사찰단 12월 중순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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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 핵물질 실험 신고 내용 중 미확인 사안들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께 4차 사찰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사찰단의 방한은 지난 26일 IAEA 이사회가 한국 핵문제와 관련해 의장성명을 발표한 뒤 미확인 사안에 대해 추후 보고토록 한 데 따른 것"이라며 "정부는 사찰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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