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차 보금자리, 강남 몰리고 경기는 미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국토해양부는 18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인 가구주를 대상으로 2차 보금자리지구 일반공급(총 6338가구) 사전 예약 접수 결과 6750명이 접수해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자세한 접수 결과는 www.joinsland.com 참조> 259가구를 모집한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는 평균 12.4대1, 서초구 내곡지구(281가구 모집)는 9.8대1로 마감했다. 세곡2지구 4블록 전용 59㎡형은 18.3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권 4곳은 모집가구 수를 다 채우지 못했다. 미달된 경기권 4곳은 19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다시 신청받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