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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강정숙 가야금 산조·병창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4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숙(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지도위원)씨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악보.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한다.'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독주에 이어 제자들과 함께 가야금 병창으로 '상사천리봉''애수의 가을밤''발림''동해바다' 등 신민요를 부른다.

가야금산조 여섯 바탕 중 서공철류는 연주하기에 까다롭고 어려운 편이다.

강씨는 김소희.강도근.오정숙.김영운.한농선 명창에게 판소리를, 박귀희 선생에게 가야금병창을 배웠고 서공철 명인에게 가야금산조를 전수받았다. 장구 김청만.정화영, 해설 최종민. 30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02-58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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