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는 25일 자국군 이라크 주둔을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 덴마크 의회는 자국군의 연장 문제를 표결에 부쳐 92대 15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주둔 중인 덴마크군 525명은 내년 7월까지 이라크에 남게 된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중 헝가리.폴란드.체코 등은 이미 이라크 주둔 자국병력의 감축이나 철군의사를 밝혔다.
[dpa]
덴마크는 25일 자국군 이라크 주둔을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 덴마크 의회는 자국군의 연장 문제를 표결에 부쳐 92대 15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주둔 중인 덴마크군 525명은 내년 7월까지 이라크에 남게 된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중 헝가리.폴란드.체코 등은 이미 이라크 주둔 자국병력의 감축이나 철군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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