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실종 미군 유해 발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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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내년 4월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북한 평북 운산군과 함남 장진호 지역에서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담당처 래리 그리어 공보실장은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에서 최근 태국 방콕에서 북.미 간에 이런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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