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우병 의심 소 '음성' 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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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주 응급검사에서 광우병(BSE) 양성반응이 나왔던 소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줄리 퀵 농무부 대변인은 최종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광우병 의심 소의 발견지역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다.

[AF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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