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온천개발 식염온천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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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태종대온천개발은 태종대유원지 입구에 2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태종대온천’을 만들어 11일 개장했다.

회사측은 “지하 6백m에서 분출되는 섭씨 28∼30도의 알칼리성 천연 식염온천이며 광물질 용존율이 국내 온천의 평균보다 4∼5배 높아 피부병 등에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만4천88㎡ 규모인 이 온천에는 패스트푸드점 ·전문식당 ·한증막 ·피라미드탕 ·참숯사우나 ·발마사지실 ·수압치료실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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