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뉴요커로 꼽힌 한인여성, 리얼리티쇼 진행 맡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30대 한인 여성이 케이블 TV 리얼리티쇼를 진행해 화제다.

주인공은 모델 및 VJ 출신인 방송인 켈리 최(34·사진). 최 씨는 최근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직접 나와 요리 경연을 펼치는 브라보 TV의 대표 리얼리티쇼 'Top Chef Masters' 시즌 2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이번 시즌 2는 지난 4월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최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LA에서 촬영된 시즌 1의 진행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최씨는 또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 맛을 보고 소개하는 프로그램 'Eat Out NY'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방송 경력 외에 최씨는 포드 모델 에이전시 소속 모델 및 MTV VJ로도 활약한 경력의 소유자다.

또 뉴욕 포스트가 뽑은 '가장 섹시한 뉴요커'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고 OK! 매거진의 '가장 섹시한 싱글 50명'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주중앙 : koreadaily.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