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조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최갑수 서울대교수)는 8일 성명을 내고 "10일 서울대에서 출범식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교수노조 결성을 위법으로 규정한 교육당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하게 됐다.
준비위측은 전국의 대의원 1백여명이 출범식에 참여, ▶교수 계약제.연봉제 도입 중단▶사립학교법 개정▶국립대 발전방안 논의에 교수 참여 보장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근 기자
전국교수노조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최갑수 서울대교수)는 8일 성명을 내고 "10일 서울대에서 출범식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교수노조 결성을 위법으로 규정한 교육당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하게 됐다.
준비위측은 전국의 대의원 1백여명이 출범식에 참여, ▶교수 계약제.연봉제 도입 중단▶사립학교법 개정▶국립대 발전방안 논의에 교수 참여 보장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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