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강변북로 연결도로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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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과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공사를 끝내고 31일 오전 11시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증산로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제2성산대교를 잇는 중간 도로로 이를 통해 월드컵경기장에서 강변북로 양방향과 내부순환로, 난지 시민공원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마포대교→일산 방향 강변북로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바로 집입할 수 있으나 일산→마포대교 방향 강변북로에서는 종전처럼 성산대교 북단 램프를 이용해야 월드컵경기장으로 갈 수 있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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