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립예술단 감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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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문화관광부는 25일 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등 3개 국립예술단체의 예술감독을 선정했다.국립발레단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김긍수(43)중앙대 교수가,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정은숙(55)세종대 교수가 각각 뽑혔다.

국립합창단은 염진섭(47)현 예술감독이 유임됐다.외부 공개모집과 전문가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04년 12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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