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자기축제 25일부터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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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가야토기의 전통을 잇는 제6회 김해 도자기 축제가 25일부터 5일간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대서 열린다.

김해시 주관으로 ‘흙에 혼을 담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진례면 일대 90여개 도자기 업체가 참가한다.주로 선보이는 도자기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도자기들이어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진품명품 찾기와 내가 만든 도자기 코너,도자기 비교 전시장,도자기 경매 등은 행사기간 동안 상설로 운영된다.

전통가마 불지피기(26일 오전11시),학생 도자기 실기대회(26일오후4시)등은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 학습기회이기도 하다.

대형 제기차기,윷놀이,투호 등 전통놀이와 에어로빅,힙합댄싱,노래자랑 등이 행사중간 중간에 열려 흥미를 더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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