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관중 폭행 선수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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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전날 인디애나 페이서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경기 중 발생한 소요와 관련된 론 아테스트.저메인 오닐.스티븐 잭슨(이상 페이서스), 벤 월러스(피스톤스) 등 4명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전날 피스톤스의 홈경기에서 월러스와 아테스트의 몸싸움 도중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들자 흥분한 페이서스 선수들이 관중에게 주먹을 휘둘러 4쿼터 45초를 남기고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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