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도 성공적 데뷔…NBDL 출전 13득점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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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미국 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NBDL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방성윤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페이어트빌 패트리어츠와의 시즌 홈 개막전에서 주전 슈팅가드로 출전, 20분간 뛰면서 13득점과 4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전반에 주로 기용된 방성윤은 이날 3점슛 1개와 2점슛 2개로 7점, 그리고 자유투로 6점을 뽑았다. 이샤 빅토로가 양팀 최다인 22득점을 올리고 제임스 토머스(17득점)가 무려 18개의 리바운드를 낚아챈 로어노크는 114-90으로 대승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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