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머니투데이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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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중앙일보와 금융전문의 온.오프 통합 미디어인 머니투데이가 업무 협조 및 전략적 제휴에 합의, 16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합의서에 서명했다.

현재 석간으로 발행되는 머니투데이 경제신문은 곧 조간으로 전환하며 중앙일보측이 인쇄.배달.발송 및 판매를 맡게 된다. 중앙일보는 ㈜머니투데이에 대한 출자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밖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콘텐츠 교환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박무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양사간 업무 및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http://www.moneytoday.co.kr)는 2000년 1월 문을 연 증권.금융전문 사이트며 자회사로 머니투데이 경제신문을 운영하고 있다.

임승주 기자

사진=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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