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온 디지털도어록, 굿디자인(GD) 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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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의 '이지온(EZON) 디지털도어록'과 '엠피온(MPEON) 하이패스 단말기'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주최한 2009 굿디자인(GD)선정 식에서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금번 GD 상격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5명)과 내국인 심사위원(5명)들이 올해 상하반기 GD인증 작 중 본상 후보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지식경제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이지온 디지털도어록(모델명: SHS-6010/6020)은 터치버튼 방식으로 미려하고 간결한 구조로 현관문에 설치하였을 때 고급 감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 되었으며 고 품격 LED를 채용해 문의 개폐 작동과정을 보여 주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높였다.


또한 최근 고급 IT 기기들의 소재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합금소재와 손잡이의 고 광택 금속소재를 업계 최초로 채용하여 디자인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인 제품이다.

'조달청장상(최우수상)'에 선정된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모델명: SET-500)는 운전자에게 180도에 가까이 이르는 시야 각을 제공하는 넓은 OLED화면과 슬림(21.6mm)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인터페이스로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서울통신기술은 올해에만 iF 디자인상을 포함해 홈 네트워크 제품, 디지털도어록, 하이패스 단말기 등 총 7개 제품, PIN UP상 3종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최고의 제품 디자인으로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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