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입양에 대한 인식 바뀌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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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에 대한 인식 바뀌길

지난주 북리뷰의 표지에는 윤석화씨와 입양 아들 석민이의 행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연극배우가 입양아를 키운다는 내용은 입양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리라고 생각한다. 바쁜 와중에도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책으로 묶은 윤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느껴진다.

김희령(경북 경주시)

*** 각박한 세상에 소중한 깨우침

공개입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아들로 받아들인 윤석화씨의 태도에 박수를 보내고 기른 정 또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정성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행복해할 것이다.

비록 글을 통해 만나는 짧은 소개였지만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깨우쳐 주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홍재선(대전광역시 서구)

*** 독자의 감상문도 실었으면

‘스타가 반한 책’을 통해 소개되는 책들을 관심있게 보게 된다. 그들의 생각과 나의 느낌을 비교해 보고 감동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공유하는 색다른 맛이 있는 코너다. 아울러 매주 독자들의 감상문을 한두편 소개하면 어떨가.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싶다.

조경환 (서울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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