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영화] SBS '리셀 웨폰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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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리셀 웨폰3 (SBS 밤 10시50분)='리셀 웨폰' 1.2편을 연출한 리처드 도너가 감독을,'스피드'의 감독 얀 드봉이 촬영을 맡았다.

전편을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이 볼만하다.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의 호흡이 훨씬 농익었고 전체적으로 스태프들의 팀웍이 좋아진 듯하다. 영화 도입부의 건물 폭파 장면은 특히 박진감 있다. 92년작. 원제 Lethal Weap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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