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영화 'DMZ … ' 시사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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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달 비무장지대(DMZ)의 3중 철책선이 뚫린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DMZ를 소재로 한 영화가 18일 국회에서 상영됐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회장인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DMZ 비무장지대'(이규형 감독) 시사회를 개최했다. 10.26 사태에서 12.12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당시 DMZ 수색병으로 근무한 병사들의 일상과 남북 대치상황을 스크린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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