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이은 어제 개천절(開天節)은 1949년 국경일로 지정되기 전에는 본래 음력 10월 3일이었다.우리 조상들은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해서 1년 열두달 가운데 으뜸으로 쳤다.
햇곡식으로 떡을 빚어 조상에게 감사의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나누던 상달의 풍습은 언뜻 한가위와도 유사하다.단군 할아버지가 품었던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높은 뜻을 한번쯤 새겨보시길.
이후남 기자
추석 연휴에 이은 어제 개천절(開天節)은 1949년 국경일로 지정되기 전에는 본래 음력 10월 3일이었다.우리 조상들은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해서 1년 열두달 가운데 으뜸으로 쳤다.
햇곡식으로 떡을 빚어 조상에게 감사의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나누던 상달의 풍습은 언뜻 한가위와도 유사하다.단군 할아버지가 품었던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높은 뜻을 한번쯤 새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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