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명소] 대전엑스포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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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30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연다.

우선 30일부터 10월2일까지는 매일 2회(오후 1시,4시) 정문무대에서 ‘세계민속 대축제’가 열려 세계 9개국 민속예술단원 1백46명이 출연,각 나라의 고유민속을 공연한다.

첫날인 30일엔 중국 ·폴란드 ·러시아팀이,둘째날인 10월1일엔 리투아니아 ·우즈백 ·벨라루스팀이,마지막날인 10월 2일엔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멕시코팀이 각각 출연한다.

‘즐거운 과학 한마당’ 행사도 10월1일부터 3일까지 공원 내 테크노피아관옆에서 엑스포과학소년단 주관으로 열린다.

물의 용오름 현상,침착성 측정,중력 우물,요술 풍선 등 각종 신기한 과학 현상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정문광장에서는 ‘전통공예 체험및 민속놀이’ 행사가 열린다.

칼라믹스 ·알공예 ·4차원 블럭쌓기 ·탈 그리기등 전통공예및 각종 민속놀이(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공연,불꽃축제,장기자랑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042-866-5130.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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