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알림이' 아줌마를 찾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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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소래포구 아줌마를 찾습니다-. '

인천시 소래포구 축제위원회는 다음달 16일 열릴 예정인 '소래포구 새우맛깔 축제' 를 앞두고 이곳을 대표하는 '소래포구 아줌마' 를 모집하고 있다.

축제기간에 소래포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할 '소래포구 아줌마' 는 정감있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40~50세의 인천시 여성(1년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용모와 예절.맵시.교양.덕망.특기 등을 심사하며 다음달 16일 축제행사장에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명함판 사진 두장, 주민등록등본 등을 내면 된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새우젓.명란젓 등 각종 젓갈류를 시중가보다 20% 가량 싸게 판매하고 젓갈담그기 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친다.

접수.문의 032-453-2100.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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