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소녀' 미셸 위, 맥도널드 광고 첫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천재 소녀' 미셸 위(21)가 출연한 맥도널드 광고가 미 전역에서 방영된다. 맥도널드는 '성공과 성취의 기쁨'을 테마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셸 위 광고가 27일 첫선을 보였다. 맥도널드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미셸 위는 지난달 15일 LA에서 동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사우스 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맥도널드측에 따르면 미셸 위 광고 시리즈의 첫 편인 이번 광고는 TV는 물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맥도널드 웹사이트(myinspirasian.com)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광동어.북경어) 타글리시(타갈로그어와 영어의 혼합 형태) 등 5개 언어로 제작됐다. 미셸 위는 광고 출연 외에 맥도널드의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판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미셸은 "세계적인 기업 맥도널드와 손잡고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주중앙일보 박상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