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 한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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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 계획이 뒷심을 발휘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20일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도 급증했다. 이날 거래량은 1백61만주로 평소 거래량의 5~8배에 달했다.

부동산 유동화 계획은 보유중인 빌딩과 부지 등을 CR리츠(기업구조조정부동산신탁) 등을 통해 개발해 부동산에 묶여 있는 자금을 현금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한편 한화는 삼성 '레미안' 이나 롯데 '롯데캐슬' 처럼 건설 브랜드인 '갤러리' 를 이용해 그룹 전체적으로 건설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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