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자 무장단체 지도자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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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라크 팔루자에서 외국인 인질을 납치, 살해해 온 무장단체 지도자가 체포됐다고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가 15일 밝혔다. 미군이 최근 팔루자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자이쉬 무함마드(예언자 마호메트의 군대)'라고 불리는 무장단체 지도자 '아부 아흐메드'를 검거했다고 이날 알아라비야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알라위는 이 단체가 요르단 출신 테러리스트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및 알카에다와도 관련있다고 덧붙였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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