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광저우 공장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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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15일 중국 광저우(廣州)의 석유화학 공장을 완공했다. 지난 2년간 2000만달러를 들여 세운 이 공장은 전자제품 및 자동차 소재의 원료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과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을 연간 2만t씩 생산한다. LG화학은 이 공장의 준공으로 중국에 네곳의 석유화학 생산라인(톈진 PVC공장, 닝보 ABS공장 및 SBL공장)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린웨이셴(林偉憲)광둥개발구 주임과 린위안허(林元和)광저우시 상무부시장, 노기호 사장, 남상욱 총영사(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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