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업그레이드'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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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앙일보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덕수궁 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서울의 도시디자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 서울 종로의 간판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벌이고 있는 '종로 업그레이드'사업 등 서울의 도시환경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행사다.

주제 발표자로 덴마크의 도시 디자이너 킴 마이어 앤더슨과 서울대 김승회(건축학), 한양대 서현(건축학) 교수 등이 나선다. 앤더슨은 덴마크의 공공시설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앤더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홍익대 Q동 5층 국제회의장에서 덴마크의 공공디자인과 함께 자신이 몸담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콘트라푼트'를 소개하는 공개 강연도 한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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