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머린스 이승엽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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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일본프로야구 롯데 머린스의 이승엽(28)이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15일 오후 부인 이송정씨와 함께 귀국했다(사진). 이승엽은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쉰 다음 개인훈련을 하고 내년 1월 중순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건너간다. 지난해 국내에서 시즌 56홈런을 쳐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은 일본 데뷔 첫해 100경기에서 타율 0.240.14홈런.50타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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