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유가족 돕기 기금 적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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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스포츠토토㈜는 16일부터 1개월간 농구토토 매치게임 회사 수익금의 1%씩을 적립, 최근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고 박재현(전 프로농구 선수)씨 유가족에 전달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포츠토토 측은 "매출 추이로 볼 때 2000만원대의 성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범농구인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는 박 선수 유가족 돕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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