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5kg 감량 윤석주 몸매 6단계 변신과정 공개 “따라 하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윤석주가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윤석주는 지난 13일 본인의 미니홈피에 '3년간 석주의 변신과정! 일명 변신낙지'란 제목으로 자신의 다이어트기 성공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윤석주는 3년전 처진 뱃살을 드러냈으나 점차 식스팩의 복근까지 갖게 되는 등 '몸짱'으로 거듭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윤석주는 "3년간 꾸준히 운동 했습니다. 물론 '3년 동안 그것밖에 못하니'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워낙 근육량도 적고 체지방이 많은터라 많이 힘들더군요"라며 "사람들에 대한 미움 , 내자신의 한계에 대한 아쉬움 등등 열등의식으로 똘똘뭉친 몸과마음을 열기위해 시작한 운동, 이제는 미움이란것도 사라지고 나만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그것도 넘어설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윤석주는 이어 "절망 끝에 희망이 있고 넘어질 때마다 무언가 주워서 일어나는 지혜도 생겼습니다. 남들이 젊음을 느끼러 홍대클럽갈때 젊음을 찾기위해 헬스클럽갔고 헬스클럽에서 무거운 철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철들었단 얘기 많이 듣게되네요"라며 "아직 완성이 아닌 ing라 봐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석주의 깜짝고백에 네티즌들은 "노력이 보입니다 .정말 자기와의 싸움... 헬스가 그리썩 잼있는 운동은 아닌것같아요~ 그래도 그간에 노력이 많이 바뀐 외모로 보여지니까 멋있네요^^!", "멋있어요 옛날에 형 개콘에 나왔을때 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형 최고입니다" 등 글을 올리며 격려했다. (사진=윤석주 미니홈피)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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