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 전시회 참가 남·동대문 업체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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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오는 11월 15~1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슈퍼 엑스포' 에 참가할 남.동대문 의류.패션업체 45곳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일본 NHK방송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상품 전시와 수주 상담.직판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시는 또 11월 14~19일 일본 구마모토(熊本)시 쓰루야 백화점에서 열릴 남.동대문 시장 기획판매행사에 참여할 업체 30곳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두 행사 모두 서울패션디자인센터(02-2285-6920)(http://www.sfdc.seoul.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시는 참가업체에 판매.전시장소 임차료, 통역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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