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 차관과의 대담을 통해 연세사랑병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무료 건강검진 및 무료수술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고려인들의 관절·척추 건강을 살피기 위해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심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해외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배달, 차상위 계층 연탄 배달, 독거노인 무료 수술 지원 사업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김진경>조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