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쉬원진다! 실시간 대출상품 비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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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별, 상품별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출 안내시스템이 화제다.

마이뱅크의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이 그것이다. 마이뱅크는 은행,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등 금융사 300여개의 대출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DB화하여 실시간으로 금융사별, 상품별로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한 마이뱅크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직군, 연봉, 신용등급, 채무, 연체 및 신용거래 등의 고객정보를 종합 분석하여 산출하는 다면 평가 스코어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마이뱅크는 대출 가능한 금융사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마이뱅크의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처럼 대출 가능한 상품별로 금리와 한도를 자신이 직접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마이뱅크가 최초라면서, 금융사들도 시스템의 정확도에 놀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뱅크에 의하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높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도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을 통해 채무통합이나 대환대출로 금리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인 A씨는 급여통장을 거래하는 주거래 은행에서 신용조회까지 하며 대출상담을 받았지만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거절당했다. 급한 마음에 후배가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한 캐피탈에서 30%대 고리로 대출을 받게 됐다.

이후 마이뱅크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13%대 대출금리로 대환대출 받을 수 있었다.

다나와, 에누리닷컴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가 인기를 누렸듯이, 마이뱅크 실시간 대출 안내시스템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이용자가 약1만 2300명이라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제도권 금융사라면 마이뱅크 대출 안내시스템에 등록이 가능하며, 상품에 관계없이 등록에 따른 기술은 마이뱅크에서 지원하고 있다. / 마이뱅크(www.mybank.or.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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