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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경쟁자들 뒷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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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신진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이하 ‘프런코’)가 최종 후보 3명만 남겨놓고 있다. 케이블·위성채널 온스타일은 10일 밤 12시 ‘프런코’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PRK 2 스페셜 에디션’을 방송한다. MC 이소라와 간호섭 교수가 진행할 스페셜 방송에는 이탈리아에 있어 참석하지 못한 정현주를 제외한 14명의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거침 없는 토크를 풀어놓는다. 카메라가 없을 때 가장 많이 달라지는 도전자를 꼽는가 하면, 도전자들이 MC 이소라와 심사위원 및 제작진에 서운했던 점도 털어놓는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미공개 영상들도 공개된다. 작업실과 숙소에서의 좌충우돌 합숙생활, 개별 인터뷰를 포함한 NG 퍼레이드까지 만날 수 있다. 모델들도 깜짝 출연해 무대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3일 방송된 10화에선 정고운·정미영·최형욱이 최종 우승 후보로 결정됐다. 이들이 참가한 파이널 컬렉션 현장과 베일에 가려진 우승자는 17일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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